
포천 가산노인대학 열 한 번째 입학식이 열렸다.
지난 25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가산노인대학 입학식에는 남성 10명, 여성 45명 등 총 55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박윤국 포천시장, 송상국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 대리 부의장, 김수동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 이원웅 경기도의원, 이상만 포천체육회 상임이사 와 가산면장과 인근 노인대학장등이 참석하여 입학을 축하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포천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백신 접종을 거의 마치게 되어 이렇게 노인대학들을 열 수 있게 됐다"며 "시정에 잘 협조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축하했다. 이어 "9곳의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안식처이니, 코로나가 들어 오지 못하게 어르신들께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는 말로 축사를 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