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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7월 중소기업전망지수 전월比 2.1P 상승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7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 경기전망지수는 84.2로 전월대비 2.1p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국적인 수준인 78.9 보다 5.3p 높은 수준으로, 겨익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는 지난 4월 이후 4개월 연속 80p대를 유지하고 있다.

 

금번 조사는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관내 558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7월 경기전망지수는 각각 84.1, 84.4로 전월대비 2.1p씩 상승했다. 같은 기간 서비스업(84.3)의 경우 2.5p 올랐으나 건설업(85.3)은 2.9p 내렸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자금사정(81.6)과 영업이익(79.8)은 7.7p, 1.6p 올랐다. 반면 수출(86.3)은 0.6p 하락했으며, 역계열인 고용수준(94.6)도 0.1p 오르며 다소 악화됐다.

 

올해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요인으로는 내수부진(64.0%)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원자재 가격상승(33.5%), 인건비 상승(32.1%), 업체간 과당경쟁(31.3%)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 5월 경기지역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1.2%로 전월대비 0.3% 상승 하였으며, 전국대비 0.1%p 높게 나타났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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