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가 의왕 포일 창업지원주택 ‘청년e-Room’에서 포스트 코로나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창업지원주택 ‘청년 e-Room’ 입주자와 예비창업자, 의왕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종 입상자 4개 팀에 대해서는 1등(1팀) 100만 원, 2등(1팀) 50만 원, 3등(2팀)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 참가자들은 창업분야 전문가의 평가와 아이디어 고도화 및 비즈니스모델 수립을 위한 멘토링을 거친 후 오는 22일 최종 발표를 하게 되며, 공모전 아이디어 심사 및 멘토링은 에스큐빅엔젤스 심규병 사무총장, 사단법인 청년창업 네트워크 프리즘 전창열 대표, 주식회사 유랩 최승환 대표가 맡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에 관심 있는 청년창업가 및 예비창업자는 이달 13일까지 의왕시청 홈페이지에 공지사항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의왕시 관계자는 “우리 시 최초의 청년창업아파트(청년e-Room)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가 입주자와 예비·기창업자들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가 의왕시의 다양한 창업지원을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