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가 1일자로 단행된 정기인사에서 승진·전보 등 인사 대상 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전달하는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수여식에서는 박경식 자치행정국장, 이희호 복지행정국장(승진), 이태승 안전도시국장(승진) 등 3명이 국장 임용장을 받았고, 박기욱 농업기술센터장, 서정아 일자리경제과장, 이춘수 신북면장 등 14명이 과장급 보직을 받았다.

또 안희창 식품안전과장, 박헌일 시민복지과장, 정진철 안전총괄과장, 양명석 세원관리과장, 임연식 의회 수석 전문위원, 윤정아 환경지도과장, 허재범 건축과장, 임우상 한탄강사업소장, 이경숙 기술보급과장 등 승진자 9명도 새로 과장급 임용장을 받았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국장과 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은 공무원의 꽃이라 불리운다. 이런 명예스러운 자리에 가게된 승진자들에게 축하를 보낸다"면서 "여러분의 능력과 열정을 우리 시와 시민들을 위해 아낌없이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