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726/art_16251282925673_381dcf.jpg)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1일 패트롤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화성시 일대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민·관 공동으로 ‘패트롤-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지자체와 노동부, 경기지역본부 인원으로 구성된 지역안전보건협의체가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23개 조의 점검반이 화성시 건설현장 70여개소를 대상으로 불시에 ‘패트롤 집중점검’을 수행했다.
점검반은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비계, 개구부 등의 안전난간, 안전발판 등 추락방호조치 설치 상태와 안전모 등 노동자 필수 안전보호구 착용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추락위험 현수막과 경고표지를 부착함으로써 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업장 자율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총 22대의 패트롤카 운영을 통해 안전수칙 안내방송 등 비대면 기술지도를 병행했다.
김무영 경기지역본부장은 “필수 안전보호구 착용, 추락방호조치 등 3대 안전수칙만 준수해도 추락 사망사고를 크게 감축할 수 있다”며, “관내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불시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 미개선 불량사업장은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사업장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