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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월롱면 신작로해장 다온밥상 세번쩨 협약자로 참여

 

파주시 월롱면은 ‘신작로해장(대표 이기철)’, ‘월롱다온공동체(위원장 천명섭)’와 함께 ‘다온밥상’ 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작로해장은 다온밥상 사업에 참여하는 세 번째 협약처가 됐다.

 

월롱다온공동체의 특화사업인 ‘다온밥상’ 사업은 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매월 반찬 도시락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 지지를 도모하기 위해 시작된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이 특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만족도를 제고하고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활성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다온밥상’ 사업은 2019년 5월, 음식점 구여사낙지명가(1호)와 농가골(2호)과의 첫 번째 협약을 통해 반찬 도시락 지원을 시작했다. 월롱면 행정복지센터와 월롱다온공동체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반찬 도시락을 전달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기철 신작로해장 대표는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런 뜻깊은 사업을 알고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즐겁다”라고 말했다.

 

천명섭 월롱다온공동체 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사랑나눔 가게가 점차 늘고 있어 월롱다온공동체 활동을 하는 데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박준태 월롱면장은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함께 사는 월롱면을 만들기 위한 따뜻한 기부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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