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서초지사(지사장 전찬혁)가 과천지역 장애인 보조기기 이용 장애인들을 위해 휠체어 방수커버 20개와 휠체어에 탈부착할 수 있는 보조가방 100개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과천시지회(지회장 민동기)에 전달했다.
전찬혁 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에 처한 장애인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한국전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민동기 지회장은 “장애인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많은 지역 장애인들이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 하여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과천시지회가 운영하는 장애인보장구수리센터는 장애인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통해 사회 활동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하며 과천시 등록 장애인들의 이동에 필요한 보조기기의 무상점검, 보조기기 수리 및 청소를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