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727/art_16257253532308_0e3d80.jpg)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8일 양평지역 미리내 힐빙캠프에서 여성농업 후견인, 담당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멘토 사전교육 및 워크샵을 실시했다.
경기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이민여성농업인 1:1 맞춤형 농업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업에 종사를 희망하는 이민여성농업인과 전문여성농업인을 1:1로 연계한다.
금일 교육에서는 농업멘토 역할 수행을 위한 영농교수법, 멘토교육 일지 작성법에 대한 특강이 실시됐으며, 교육 후에는 힐빙클럽에서 일상을 잠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정용왕 농협 경기지역본부장은 “결혼이민여성이 우리 사회의 우수한 인재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옆에서 어머니처럼 언니처럼 보살펴주고 응원해주신 여기 계신 후견인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농협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다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