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인지방통계청)](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728/art_1626223924905_5ef890.jpg)
올해 6월 경기지역의 고용률이 전년 동월 대비 1.2%P 상승한 61.8%를 기록했다.
경인지방통계청이 조사한 ‘2021년 6월 경기도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경기 지역의 취업자 수는 총 722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8만4000명(4.1%) 증가했다.
주요 업종별로는 도소매․숙박음식점업에서 6만3000명이 감소한 반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13만5000명 ▲제조업 6만4000명 ▲건설업 9만6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 4만7000명 등 타 업종은 각각 증가세를 기록했다.
15~64세 고용률(OECD 기준)의 경우 67.5%로 전년 동월 대비 1.4%P 소폭 상승했다.
지난달 경기지역의 실업률은 4.0%로 전년 동월 대비 0.1% 하락했다. 실업자 수는 30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1000명(3.9%)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자가 전년 동월 대비 7000명(4.2%) 감소한 반면, 여자는 1만9000명(15.3%) 증가했다
지난달 기준 15세 이상 인구는 1168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24만2000명(2.1%) 증가한 수치다.
경제활동인구의 경우 752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만5000명(4.1%) 증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4.4%로 전년 동월 대비 1.2% 상승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415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만3000명(1.3%)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가 144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00명(0.2%) 감소했으며, 여자도 271만9000명으로 5만1000명(1.8%) 감소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