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상인연합회는 지난 15일 열린 제6대 경기도상인연합회 회장 및 감사 선거’를 통해 신임 임원진을 선출했다. (사진=경기도상인연합회)](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728/art_16264226182976_ff6439.jpg)
경기도상인연합회는 지난 15일 열린 제6대 경기도상인연합회 회장 및 감사 선거’를 통해 신임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선거에서 이충환 수원 못골시장상인회장이자 현(現) 경기도상인연합회장은 찬성 101표, 반대 0표를 얻어 제6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천정무 오산 오색시장상인회장, 심경수 부천 신흥시장상인회장이 감사로 각각 임명됐다.
이 회장은 지난 2018년에 3년의 임기로 제5대 경기도상인연합회장으로 취임해 소통을 늘리고 상인회 규모를 키웠다.
이 회장은 SNS를 통해 "지난 3년간 경기도상인연합회장으로 많은분들의 과분한 사랑과 따끔한 질타를 받으며 이 모든 것들에 한 없이 감사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연합회 회장님들께선 상인조직을 강화한점, 소통이 탁월했던 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연합회가 적기대응했던 부분을 높게 사주신 덕분에 중책을 맡겨주셨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지금보다 더 우리 상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희생하고 더 강한 조직으로 민생경제를 지탱해내라는 분부로 생각하고 어떠한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직 상인만보고 함께하는 경기도상인연합회 회장 이충환이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