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CI (자료=LX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729/art_16267628815742_160b1d.jpg)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지역본부는 코로나 확산과 폭염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관내 무료급식소 2개소를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19일부터 2주 간 진행되며, 화성시 소재 ‘만나 무료급식소’와 수원시 소재 ‘희망의 쉼터’의 무료 급식 이용자들에게 600만원 상당의 얼음물, 냉매 스카프, 컵라면 등 기타 부식을 제공하기로 했다. 후원 기간 중 공사 직원들이 배식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에 위치한 노숙인 자활시설인 희망의 쉼터는 노숙인 대상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만나 무료급식소는 60세 이상 독거노인, 장애인, 일용직근로자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일 무료로 아침과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방성배 경기지역본부장은 “코로나 확산에 이례 없는 무더위까지 겹쳐 힘든 시기”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눌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