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경기지역본부장은 5일 이천시 중리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현장과 A-1BL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진=LH 경기지역본부)](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831/art_16281429192262_9cdec7.jpg)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5일 이천시 중리 건설 현장에서 폭염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의 안전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호 경기지역본부장은 이천시 중리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현장과 A-1BL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설치 상태 ▲폭염재해 예방물품 구비 현황 ▲폭염특보에 따른 근로자 휴식보장 실태 등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 등을 점검했다.
김 본부장은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폭염특보 발효시 기본 수칙인 물, 그늘, 휴식 제공과 함께 작업시간을 신축적으로 조정하여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안전경영 의지를 표명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