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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매탄고, 제주유나이티드에 승리…왕중왕전 결승 진출

준결승 제주에 5-2 승리
오는 13일 결승전 치러

 

수원삼성블루윙즈 유스팀 매탄고가 2021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에 진출했다.

 

매탄고는 11일 오후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1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준결승 제주유나이티드 U-18에 5-2로 승리를 거뒀다.

 

결승에 진출한 매탄고는 지난 2017년 이후 우승에 도전한다.

 

매탄고는 전반 3분 류승완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어 전반 16분 첫 골의 주인공 류승완이 단독 드리블하며 추가골을 터트렸다.

 

전반 18분 이성호의 크로스를 구민서가 머리로 밀어 넣으며 세 번째 골을 넣었고, 2분 뒤 페널티킥까지 성공하며 4-0으로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했다.

 

전반 42분 매탄고는 이상민의 골로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

 

제주유나이티드는 지상욱과 김대환이 득점에 성공했으나,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매탄고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전주 영생고와 서울 오산고 경기의 승자를 상대로 4년 만에 고교축구선수권 정상 탈환에 나선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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