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832/art_16288324029767_7369e3.jpg)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경기지역 비즈쿨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기 비즈메이커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중기청과 경기지역 메이커스페이스 9개 기관*이 협업하여 청소년의 창작 아이디어 발굴 및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 학생들은 지역의 메이커스페이스에서 3D프린터, 목공 등을 이용해 일상생활의 불편한 사항을 발굴하고, 창작 아이디어를 접목한 시제품을 만들어볼 수 있다.
참여하는 메이커스페이스는 경기창업메이커 DCT, 아주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느티나무도서관, 한국복지대학교 메이커 교육센터, 동탄중앙이음터센터, 부천산업진흥원, 계원예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안산시청소년재단 등이다.
청소년 창업팀은 기업가정신 교육, 멘토링, 시제품 제작 등 단계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최종 완성된 시제품은 평가를 통해 우수 6팀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팀은 목공, 업사이클링, 3D프린팅 등 아이디어 모집분야를 참고, 오는 27일까지 관련 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중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