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 경기지역본부)](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833/art_1629084293838_b61afb.jpg)
농협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3일 팔탄농협 나종석 조합장과 농협 화성시지부 김도성 지부장과 함께 농촌지역 농업인의 여름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넥밴드 휴대용 선풍기와 생수를 전달했다.
금번 안전여름나기 물품 지원은 경기농협과 (사)농촌사랑범국민운본부 후원으로,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고령·취약계층 농업인의 온열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협력해 진행됐다.
정용왕 본부장은 “올해 7월1일 첫 폭염특보가 발효된 이후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혹독한 여름을 보내고 있는 요즘, 특히 야외에서 일을 하는 농촌지역의 고령·취약 계층의 농업인들이 온열질환에 많이 노출되어 있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안전한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 고 말했다.
또 농업인들이 여름철 무더위에 일할 때는 체력과 건강관리 유의해야하며, 물을 많이 마시고, 그늘에서 휴식을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