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도쿄패럴림픽 온라인 코리아하우스 홈페이지를 운영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6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현장 응원과 전시가 어려운 상황에서 국내외 많은 사람들이 우리 선수단을 응원하고 한국 문화를 접하기 위해 ‘온라인 코리아하우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는 도쿄패럴림픽과 관련된 페이지와 대한민국 문화, 체육, 관광 등 전반적인 사항을 알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대회 페이지에선 선수단 소개를 비롯해 경기 일정과 결과, 경기 중계, 응원 메시지, 주요 경기 다시 보기, 사진 및 영상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현장에서 선수들을 직접 응원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 코리아하우스’가 활성화돼 대한민국 선수단이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분들이 홈페이지를 방문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