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돈 의왕시장이 25일 ‘제40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시 주요사업 현장을 찾아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김 시장은 이날 자연학습공원 경기아이누리놀이터를 방문해 설치된 놀이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어 최근 의왕역에 설치된 무인대출반납기인 스마트도서관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현장에서 반납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또 막바지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인 포일어울림센터 현장을 찾은 김 시장은 창업지원공간, 청년발전소, 포일어울림도서관, 청소년 문화의 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더플러스 카페 등 건물 내 입주 기관별 시설 조성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현재 운영 중인 포일스포츠센터 내 주요 시설과 운영 현황도 살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포일어울림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매우 높은 시설”이라며 “앞으로 포일어울림센터를 찾는 많은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인테리어 공사의 마무리와 센터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