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834/art_16300534223756_401be3.jpg)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운영 중인 단체급식조달시스템(eaT)이 실시간 HACCP인증정보 연계로 한층 안전성을 강화한다.
aT는 지난 5월 공사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인증원)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eaT와 HACCP인증정보의 실시간 연계가 가능해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계로 2만4000여개소의 HACCP인증정보를 eaT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계약 시마다 이루어진 식재료 공급업체의 인증서 사본 제출, 확인 등 행정절차가 대폭 간소화된다.
aT는 실시간 정보연계로 높아진 인증정보 신뢰도는 eaT를 통해 급식 식재료를 납품받는 단체급식 수요기관에게도 식재료 안전성제고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지난 10년간 eaT을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체급식 식재료의 위생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여 우리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