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상상캠퍼스가 도자, 유리, 목공 분야 ‘상상실험실’의 9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상실험실’은 경기상상캠퍼스 생생1990 별관에 위치한 공예 특화 메이커스페이스다.
흙을 주 재료로 사용하는 도자랩과 다양한 유리 기법을 활용하는 유리랩, 전문 기자재와 나무를 이용해 생활밀착형 교육을 진행하는 목공랩, 3D프린터와 레이저커팅기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융·복합 창작을 진행하는 제작랩까지 총 4가지 분야로 이뤄져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예 및 생활문화에 관심이 있는 경기도민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생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장비 교육이나 활용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9월 열리는 ‘상상실험실’에서는 ▲도자랩(드로잉 청화찻잔 만들기, 색전사 테라조컵 만들기) ▲유리랩(테라조 유리조명 만들기, 유리풍경 만들기) ▲제작랩(레이저 커팅기로 시계만들기) ▲목공랩(나무도마 만들기) 프로그램이 도민들을 기다린다.
각 분야의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완성된 작품은 가져갈 수 있으며, 직접 상상캠퍼스를 찾기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비대면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상상캠퍼스 관계자는 “원데이클래스 형식으로 프로그램별 선착순 접수가 진행되므로 참고해서 접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상상캠퍼스 홈페이지 또는 지지씨멤버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