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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서울경기지역본부 "달걀 가격 주춤, 사과·배 내림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서울경기지역본부는 31일 ‘8월 마지막 주 우리동네 장바구니 물가’를 내고 계란(특란 30개)이 6743원으로 전주(6808원)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배(원황 10개)는 4만4300원으로 전주(5만원) 대비 11% 내렸고, 사과(홍로 10개)는 전주와 동일한 2만5000원 수준을 유지했다.

 

무(고랭지 1개)는 2160원으로 전주(2330원)대비 7% 내렸고, 건고추(화건 600g)은 1만6549원으로 전주(1만9933원) 대비 17% 감소했다.

 

돼지고기 삼겹살(냉장 100g)과 한우등심(1등급 100g)은 각각 1만1600원, 2360원으로 전주와 동일한 가격을 유지했다. 집밥 수요가 늘고 추석이 다가오면서 소고기·돼지고기 등 축산물 가격은 전년 대비 약 10% 올랐다.

 

aT 관계자는 “전년 대비 전체적인 소비자 물가가 상승한 가운데 계란 값의 상승세가 주춤하고, 사과, 배의 가격도 내림세”라며 “특히 사과, 배는 장기 저장에 용이한 종의 출하가 시작될 예정이나 명절 소비에 대한 기대심리로 당분간 상승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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