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3일 의회 의장실에서 ‘미추홀구의회 고문변호사 위촉식’을 열었다.
미추홀구의회는 2021년 미추홀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확립에 발맞춰 김정화(법률사무소 선) 여성 변호사를 구의회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했다. 고문변호사는 의회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수행과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령해석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임기는 오는 2023년 9월 2일까지 2년이다.
이안호 미추홀구의회 의장은 “의안발의, 조례 제‧개정 등 의정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고문변호사에 자문역할이 큰 도움이 된다”며 “미추홀구의회가 구민 대표기관‧입법기관으로서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구의회 고문변호사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수행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