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8월 우수돌봄봉사자로 선정된 박성자 돌봄봉사자에게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급한 상품권과 함께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은 우리 주변에 돌봄 손길이 필요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인지활동 및 정서지원, 가사·일상생활지원, 주택안전관리, 복지서비스 정보제공 등을 통해 노인돌봄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8월 우수돌봄봉사자로 선정된 박성자 돌봄봉사자는 2017년도부터 현재까지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밑반찬 조리 및 배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성자 돌봄봉사자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음에 보람을 느끼며 점점 밝아지는 어르신들을 볼 때마다 힘이 난다”고 말했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김태미 관장은 “돌봄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돌봄봉사자에게 감사한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