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에 종교단체 등 각계각층으로부터 도움의 손길이 모이고 있다.
원불교 인천교당과 (사)한국불교통연합회 구양사는 15일 숭의4동행정복지센터에 각각 김치 5kg 50상자와 쌀 10kg 25포를 기탁했다. 또 인천중앙성결교회에서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와 김치 각 20개를 전달했다.
인천남중학교도 홀몸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송편을 맡겨왔다. 기부물품은 학산나눔재단을 거쳐 숭의4동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