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는 숭의동 291-28번지 옆 공터에서 통장자율회, 지역주민 등과 함께 골목 청소와 가을꽃을 심었다.
이 일대는 폐기물 무단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곳으로 주민들과 함께 펜스를 설치하고 가든맘, 아스타 등 가을 꽃 720그루를 심어 화단을 조성했다.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가을 꽃을 보면서 위안을 얻었으면 좋겠고, 무단투기가 되지 않도록 잘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