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긴급보육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보육교직원을 위한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골라서 힐링!’이란 주제로 영화관람, 나홀로 여행, 공예품 만들기 등 보육교직원이 희망하는 활동을 선택해 3인 이하로 자유롭게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수구 지역 45곳 300여 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오는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마음을 위로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