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CI (자료=중소기업중앙회)](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938/art_16323749438807_adf75e.jpg)
중소기업중앙회는 소재·부품·장비 기술애로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지난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달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함께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애로 지원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대학기술전략 자문단은 기술애로를 겪는 기업에 기술지도와 자문을 해주고, 중장기 접근이 필요한 경우 R&D과제에 연계해주고 있다.
이번 수요조사 기간에 신청한 기업은 ‘2021년도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에서 대학기술전략자문단과 직접 현장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다음달 1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1년도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은 국내외 뿌리산업과 소재부품산업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박람회로 전시, 기술상담, 수출상담, 투자상담, 컨퍼런스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대학자문단과 직접 상담하며 기술애로 해결의 돌파구를 찾을 수 있고, 상담과정에서 단순 자문이 아닌 R&D과제로 발전시킬 수도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