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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76.2… 전월比 3.9P 상승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0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 도내 중소기업 전망지수는 76.2로 전월대비 3.9P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조사는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관내 558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경기지역 경기전망지수는 지난 7월(84.2)이후 8월(75.7), 9월(72.3)에 걸쳐 2개월 연속 하락하다가 반등했다.

 

제조업의 10월 경기전망 지수는 73.6p로 전월대비 0.9P 상승했고, 비제조업은 79.1로 7.3p 올랐다.

건설업(67.6p)은 전월대비 5.9p 하락했고, 서비스업(79.9p)은 전월대비 8.2p 상승했다.

 

내수판매와 영업이익은 각각 7.3p, 5.3p 상승하며 전반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였고, 자금사정 역시 6.6p 올랐다. 단 수출은 유일하게 1.0p 하락했다.

 

9월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요인으로 내수부진(68.4%)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원자재 가격상승(33.9%), 인건비 상승(32.2%), 업체간 과당경쟁(29.4%)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 8월 경기지역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1.8%로 전월대비 1.8%p 상승하였으며, 전국대비 0.9%p 높게 나타났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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