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는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내 식품취급업소와 푸드트럭 등 41곳에 대한 위생점검과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2명과 공무원이 참여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유통기한 경과제품 폐기여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 4단계 방역수칙 이행 등에 대해 중점을 두고 살펴보게 된다.
아울러 나들이철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김밥, 어묵, 떡볶이 등을 수거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