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던 토요거리축제가 지난 4일 공연을 끝으로 올해 공연을 모두 마쳤다.
올해 2회째인 토요거리축제는 5월부터 폐막까지 모두 15차례 음악공연과 댄스공연, 퍼포먼스 등 국내 정상의 예술단체들을 초청해 공연을 가졌다.
또 비즈공예과 칼라믹스, 토피어리, 리본아트를 비롯한 페이스 페인팅 등의 다양한 체험기회를 무료로 제공, 시민들에겐 주요 지역거리축제로 자리 매김 했다.
폐막식이 열린 당일엔 평시보다 더 많은 주민들이 모여 아쉬움을 표시하고 내년을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