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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이달 29일까지 세외수입 부서 담당자 교육 실시

 

파주시가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도로관리과 등 세외수입 부과가 많은 9개 부서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대 1 맞춤형 세외수입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효율적인 관리가 중요하지만, 세외수입 종류에 따라 근거 법령이 다양하고 관리부서 및 담당자가 산재해 있어 관리가 쉽지 않다.

 

특히, 하반기 신규인사에 따라 세외수입 업무를 맡게 된 담당자들은 복잡한 세외수입 시스템 사용법과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세외수입 총괄 및 체납담당자가 직접 세외수입 신규 담당자들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온라인 교육과 비교해 담당자들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며, 이번 교육에는 세외수입 업무를 부서별·업무별로 나눠 자체 제작한 매뉴얼을 함께 배부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파주시 권상원 징수과장은 “코로나19로 기존의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통해 담당자 개개인의 질의나 애로사항을 면밀히 살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세외수입 징수행정의 질을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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