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소방서는 ‘2021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일동면에 위치한 카페베네(휴게음식점)를 선정하고 20일 오후 현판식을 가졌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지역 내 다중이용업소 중 안전관리가 우수한 업소를 발굴해 널리 공표하고 영업주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유도하고 우수업소 선정에 따른 혜택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선정 기준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위반 행위 및 화재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우수업소로 선정된 카페베네(포천일동점)는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증명할 수 있는 인증표지가 부착되고 앞으로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포천소방서 이만우 예방대책팀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관리에 지속적인 관심과 책임의식을 갖고 자율안전관리 문화 확산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