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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5년 의원모임' 출범…민주당 의원 73명 참가, 12월까지 연속토론회

 

더불어민주당내 친문 성향 의원 70여 명이 문재인 정부의 성과를 평가하고 과제를 평가하기 위한 모임을 출범하고, 관련된 연속토론회를 개최한다.

 

윤건영 의원은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문재인 정부 5년을 생각하는 국회의원 모임(이하 모임)'이 주최하는 연속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출신으로, 문 대통령의 복심으로 알려진 윤 의원이 주도했고, 기동민 도종환 김종민 진성준 한병도 전혜숙 홍익표 등 친문 성향 의원들이 대거 포함되는 등 총 73명의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윤 의원 측은 이번 모임이 연속 토론회를 원활하게 개최·진행하기 위한 임시 모임 성격이라고 설명했다.

 

한 관계자는 "지난 9월부터 토론회 개최를 준비했고, 의원들에게 친전을 보냈다"며 "연속 토론회가 끝나면 모임은 해체된다. 임시 조직 성격으로, 토론회는 매주 수요일마다 열린다"고 말했다.

 

27일 첫 토론회에서는 소득보장과 복지전달, 보건 의료, 문화예술, 노동 존중 등 4개 세션으로 나눠 문 정부의 성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윤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문재인 정부의 성과를 정확히 평가하기 위해 토론회가 차질 없이 개최될 수 있도록 꾸준히 협의하고, 향후 세부 논의에서도 빈틈없이 준비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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