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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2124명…이틀 연속 2000명대

 

2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124명으로 나타났다.

 

국내발생이 2094명, 해외유입이 30명이다.

 

전날보다 13명 늘면서 이틀 연속 20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서울 769명, 경기 753명, 인천 130명 등 수도권이 전체의 79%를 차지했다.

 

다음 달 예정된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된 데 따라 한동안 감소세를 유지하던 확진자 수가 증가세로 전환됐다.

 

방역당국은 특히 이번 주말 핼러윈데이를 맞아 각종 행사와 모임에서 감염이 확대될 수 있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사망자는 어제보다 9명 늘어 누적 2817명이 됐다.

 

인구 대비 백신 1차 접종률은 79.9%, 접종 완료 비율은 73.2%를 기록했다.

 

한편,  다음 달 1일부터 4주간 시행되는 단계적 일상 회복 1단계에서는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다중이용시설은 이제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다. 

 

사적모임은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수도권10명, 비수도권 12명까지 허용한다. 다만 코로나 확산 위험이 높은 식당·카페에서는 미접종자 4명까지만 참석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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