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인천경기지역본부는 4일 양지신협과 양주신협이 개최한 ‘지역 스포츠단체 후원식’에서 양지초 씨름부와 조양중 볼링부에 각 1000만원 상당의 운영비와 스포츠 용품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협중앙회는 ‘학교 스포츠단체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대구고 배드민턴부를 시작으로 전국의 학교 스포츠 단체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16개 지역 스포츠단체에 총 2억 3000만원을 후원했으며, 인천‧경기지역에서 후원하는 학교는 ▲양지초등학교 씨름부 ▲조양중학교 볼링부 등 2곳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항상 소외되고 어려운 곳에 빛을 비춰왔던 신협이 이번엔 스포츠 꿈나무 지원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지역 사회 유소년층에 새로운 희망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