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는 지난 3일 포천제일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희진)에서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기요 50개(300만 원 상당)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정희진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지역사회가 서로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방법을 찾고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 코로나19 장기화와 길어진 겨울로 인해 한파에 취약한 50가구를 선별해 지원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