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은 지난 4일 해병 제6여단을 방문해 여단장과 환담하고 전시 동원병력 해상수송 관련 현장답사 등 완벽한 병력동원태세 확립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해병 제6여단의 2022년도 병력동원소집 소요제기 및 동원지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서북도서 부분동원태세 확립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올해부터 실시되는 병무청 입영 판정검사 도입, 현역 모집병 화상 면접 확대 실시 등 현재 병무청이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을 소개하면서 병무행정 추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전시 등 비상사태를 대비해 신속하고 정확한 병력동원태세 확립을 위해 앞으로도 군과 더욱더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