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송현3동 자율방재단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겨울철 한파 대비 취약지역 안전 점검 및 순찰을 실시했다.
송현3동 자율방재단은 겨울철 갑작스런 한파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석축과 경사로, 위험 공·폐가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물들을 직접 순찰하며 철저한 안전 점검을 펼쳤다.
김기방 단장은 “겨울철 한파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예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안전 점검에 함께한 허인환 구청장은 “재난예방을 위해서는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수시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과 재해가 없는 안전한 동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