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9일 경기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으로부터 모금한 사랑나눔 후원금 5000만원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추연옥 경기중소기업회장, 이재수 한국바이오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송유경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012년 중소기업중앙회가 설립한 비영리공익재단법인으로, 소외계층 코로나 극복을 위한 지원, 재난재해 복구 지원, 중소기업 연합 봉사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추연옥 경기중소기업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중소기업들이 많이 힘들어 하지만,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경기지역 협동조합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사랑나눔 실천과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