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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지 국세청장, SGATAR 참석

 

김대지 국세청장은 화상으로 개최되는 제50차 아시아 국세청장회의(SGATAR)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SGATAR는 1970년 결성돼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국세청장 협의체로 매년 주요 회원국이 순환으로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SGATAR 회의에는 총 18개 회원국 국세청장과 OECD, IMF 등 다양한 국제기구 대표가 참여했다.

 

화상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조세행정의 디지털화, 과세당국 간 징수공조 등 과세당국의 공통 세정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대지 청장은 국세청 정보시스템의 중추인 NTIS의 기능과 한국 전자세정 발전의 밑바탕이 되어온 ‘과세자료 수집 및 활용 시스템’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서비스, 세무조사, 체납징수 분야별로 빅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례를 알리고, 제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선제 대응하고 있는 한국 전자세정의 미래상을 발표했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폐회식 행사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과세당국 조세행정의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관계를 앞으로도 더욱 공고히 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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