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는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전날인 지난 17일 포천지역 수능시험장 중 한 곳을 방문해 수능 준비를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윤국 시장과 유재연 시 교육지원과장, 교육지원청과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고, 이 학교 관계자로부터 수능 준비와 현황, 코로나19 방역 체계에 대해 설명했다.

이 학교에 따르면 이곳 시험장에서는 290명의 여학생이 시험을 치르게 된다.

박윤국 시장은 "내일 학생들이 시험을 잘 치를 수 있도록 학교에서 만반의 준비를 잘해놓은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 내일 시험을 치를 우리 포천 수험생들 1004명이 평소에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내도록 기원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포천시 수험생은 총 1004명(남자 498명, 여자 506명)으로 지난 해에 비해 86명이 늘어났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