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 기술혁신 역량 제고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R&D멘토링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하반기부터 지역 중소기업 기술혁신 지원센터 R&D 멘토링 과정의 일환으로 시범 운영됐다.
경기청에서는 기계소재·전기전자, 대구·경북청에서는 기계소재·생명바이오 분야에서 각 10개사가 선정돼 지원받고 있다.
금번 교육은 지난 10일 온라인, 18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R&D 과제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및 유의사항 등에 대한 심층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Q&A 시간을 통한 업체별 애로 해소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12월 최종 실전모의평가와 피드백을 앞두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지역 중소기업 기술혁신 지원센터’ 시범사업 수행을 거쳐 22년도에는 6개 권역 지방청으로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중이다.
백운만 경기중기청장은 “지역 중소기업 기술혁신 지원센터를 통해 중소기업이 어려워하는 사업계획서 작성에서부터 기술개발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하여 상시적으로 도움을 받길 바라며, 다양한 기술애로 해결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