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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1761농가에 19억 원 지급

 

광주시가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9억 원을 지급한다.

 

시는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9억 원을 확정하고 농가 1761곳을 대상으로 12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소득요건, 농지 형상·기능 유지, 농약·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등 분야별 17개 준수사항 이행 여부의 검증 결과에 따라 1761농가를 대상으로 지급액 19억 원을 확정했다.

 

지급대상자 1761농가 중 소농 직불금은 941농가, 면적 직불금은 820농가가 선정됐으며 이는 전년도 대비 77농가가 감소됐다. 지급면적과 지급액은 농지의 자연감소, 사전검증 강화 등으로 인해 전년도 보다 99㏊, 1억7000만 원이 줄었다.

 

경작면적 0.5㏊ 미만의 소농 직불금은 120만 원을 정액 지급하며 면적 직불금은 1구간(2㏊ 이하), 2구간(2~6㏊), 3구간(6㏊ 초과)으로 나뉘며 1㏊당 단가는 1구간 기준 논·밭 진흥지역 205만 원, 논 비진흥지역 178만 원, 밭 비진흥지역 134만 원이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농업 현장을 지키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고 농업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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