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지난 24일 안양시에 위치한 ㈜디엔디전자를 찾아 수출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전해살균기 제조기업 디엔디전자(주)는 전해소독수 생성장치인 ‘나오크린(NaoClean)’를 제조, 수출하는 업체로 해외 14개국에 수출을 진행 중이다.
서순기 디엔디전자(주) 대표이사는 “수출바우처사업과 신시장진출자금 등 중진공의 수출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꾸준한 연구개발 및 신제품 출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내․외로 필요한 곳에 제품이 쓰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후에는 경기지역 수출기업 모임인 ‘경기 글로벌 CEO클럽 정례회’에 참석해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수출 전략 방향 및 지속 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문환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노력이 있었기에 3분기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면서 “중진공에서도 위드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중소기업 지원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