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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용인 희망콘서트’ 마지막 공연 개최

 

용인문화재단은 7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 희망콘서트 클래식데이’를 개최한다.

 

KBS교향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테너 존 노, 소프라노 손지수가 협연을 펼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는 프레미오 파가니니 콩쿠르, 하노버 요하임 바이올린 콩쿠르 등 국제 콩쿠르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부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임용돼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테너 존 노는 존스홉킨스 대학 성악과를 장학생으로 졸업, 줄리어드 음악원을 거쳐 예일대학교 음악대학원까지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예일오페라 단원으로 활동했다. 정통 성악, 오페라적 발성, 국악 발성을 오가는 성악가로 팬텀싱어 시즌3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소프라노 손지수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오페라로 데뷔한 뒤 서울대학교를 거쳐 국립오페라단 콩쿠르 대상 등 유수의 콩쿠르에서 수상했다.

 

‘용인 희망콘서트’는 문화예술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상승시키고자 용인문화재단에서 기획했으며, ‘클래식데이’는 그 마지막공연이다.

 

[ 경기신문 = 정경아 수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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