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숙 GL건설 대표는 지난 3일 ‘사랑의 샐러드 도시락’ 300인분(260만 원 상당)을 김종천 과천시장에게 전달했다.
강 대표는 “지역 내 기업의 기부문화가 자리잡게 되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기부를 결정했다 “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시는 GL건설 및 액츠 샐러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달받은 도시락을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선정된 지역 내 취약계층 70여 명에게 매주 1회 총 4주에 걸쳐 배부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