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시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과천도시공사는 특히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전문 재능기부 봉사단 ▲저소득층 및 독거어르신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의 한울봉사단이 이번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우수성과로 인정받았다.
이근수 과천도시공사 사장은 “사회적가치를 최우선 가치로 추진한 지역사회공헌 성과를 인정받게 돼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공사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