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2일 남양주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최만석) 회원들을 만나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한 정책 방향과 현안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집무실을 방문한 남양주장애인단체연합회원들은 그간 시가 시각장애인통합센터 조성, 북부장애인복지관 개소 등 관심과 애정으로 지역의 장애인복지발전에 큰 기여를 한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올해 제정된 장애인단체지원 조례와 장애인단체 인프라 확대 등 평소 궁금했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광한 시장은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해서는 관련 인프라 구축이 최우선이며, 이는 시장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 항상 현장의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장애인단체연합회는 지난 2018년 11월 출범해 현재 11개 장애인단체가 가입돼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