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는 연말 따뜻한 온정나누기사업 일환으로 손수 뜨개질한 목도리 232점(사진)을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손뜨개목도리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손뜨개 재능봉사는 HU공사 임직원 136명으로 구성된 손뜨개봉사단이 독학으로 뜨개질을 배우고 출근 전이나 점심시간을 활용해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김계순 본부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직원들이 한땀 한땀 뜨개질 했다”며 “2022년 새해에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및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