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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제26회 경기도 건축문화상 '금상' 수상

 

포천시는 ‘포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이하 한탄강 센터)’가 제26회 경기도 건축문화제에서 경기도 건축문화상 금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탄강센터는 전국 공모를 통해 건축 및 전시 설계를 실시했으며,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현무암과 주상절리 협곡, 휘돌아가는 한탄강의 물줄기를 형상화해 디자인됐다.

 

이에 시는 지난 27일에 제26회 경기도 건축문화상 금상 수상을 기념해 한탄강센터의 건축 기본 및 실시설계를 담당한 ㈜종합건축사사무소 에이디디 정수흥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한탄강센터는 유네스코 인증을 위한 현장 실사 시 센터 건립과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중심지이다”라며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이 국제적인 지질생태 관광 거점으로 발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탄강센터는 포천시 시립박물관이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거점 체험교육센터로, 한탄강의 지질, 역사, 문화, 생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다. 연간 약 3만 8000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주말 공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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