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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소방서, 구조대원 경기도‘라이프 세이버 최우수대원’ 선정

소방장 박재훈, 소방교 임영훈, 소방사 신동철, 김진영

 

구리소방서는 구조대원 4명(소방장 박재훈, 소방교 임영훈, 소방사 신동철, 김진영)이 경기도 ‘라이프 세이버(Life Saver) 최우수 대원’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는 분기별로 화재와 붕괴, 교통사고 등 위급한 재난현장에서 소중한 인명을 구조한 대원을 ‘라이프 세이버’로 선정하고 있으며, 2021년 한해동안 선정된 라이프세이버 대상자 중 구리소방서 구조 대원들이 최우수 대원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들은 지난 2020년 12월 28일 연립주택 공사현장 화재현장에 출동하여 요구조자 2명을 안전하게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당시 최초 발화지점은 지상과 접한 지하1층이었던 탓에 상층부 전체로 화염과 연기가 확산되면서 건물내에 고립된 요구조자들을 신속히 구조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었다.

 

박철수 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어떠한 위험도 마다하지 않고 각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온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라이프세이버 발굴로 현장 소방대원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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